(사진=중소벤처기업부)

[더블유스타트업 김수진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일 서울 중구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내 테크노상가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점포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는 박 장관을 비롯해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과 임대인 대표,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 참석자는 “1998년 IMF로 어려운 시기에 개점한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의 쇼핑몰은 세간의 우려를 종식시키며, 한국 패션 유통의 새로운 모델로 우뚝 섰다”면서, “어려운 시기이지만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구성원들 간의 상생하는 모습으로 다시 한번 동대문의 저력을 보여 줄 테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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