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소벤처기업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더블유스타트업 김수진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일 서울 중구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내 테크노상가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점포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는 박 장관을 비롯해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과 임대인 대표,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 장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의 임대인들은 과거 메르스와 사드 사태 때에도 점포 임대료를 동결해 상인들의 고통을 분담해 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에도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내 4개 시장·상가에서 임대인 261분이 약 470개 점포의 임대료를 인하해 주셨다. 상인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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