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사 김경철사장이 정부청사역에 스마트영상시스템을 구축한 ㈜케이시크 김영렬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30일 공사 김경철사장이 정부청사역에 스마트영상시스템을 구축한 ㈜케이시크 김영렬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더블유스타트업 현가흔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지난 30일 대전 지역의 스타트업 우수기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지역기업의 기술력 상용화를 위해 대전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간제공, 테스트베드 운영, 실증 데이터분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표창을 수상한 기업은 ㈜아보네, ㈜카이, ㈜케이시크, ㈜라스테크, ㈜아이와즈 등 5개 업체로, 이들 기업은 도시철도 정부청사역 펀스테이션 구축에 참여해 로고젝트, VRT 미디어 플랫폼, 스마트영상시스템, 안내로봇 디봇 등을 선보였다.

 

공사는 그간 정부청사역 펀스테이션을 365일 무료로 개방 운영하고 도시철도 견학프로그램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의 기술과 지역 업체의 기술력 및 구축시스템을 알리고 있다.

 

송치영 공사 경영이사는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이 자리를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가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과학도시 대전을 알리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철도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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