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사진=임영웅 팬카페
임영웅/사진=임영웅 팬카페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국민 가수로 우뚝선 가수 임영웅의 인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26일 주간 아이돌 랭킹사이트 팬앤스타 솔로 랭킹 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68주 연속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팬앤스타 3월 3주차 솔로 랭킹 투표(3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 진행)에서 임영웅은 4342만 0738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기존 트로트 랭킹(82주 연속 1위) 대신 솔로 랭킹에 포함된 이후 68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임영웅은 가수 브랜드평판도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  2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월 23일부터 2024년 3월 23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9801만2844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음원을 선보인 가수들의 브랜드 빅데이터에 기반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를 분석한 지수다.

분석결과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 지수 146만 8905, 미디어 지수 230만 5237, 소통 지수 171만 8619, 커뮤니티 지수 153만 2866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 지수 702만 5628로 분석됐다. 

3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정서주, 전유진, 나훈아, 이찬원, 박서진, 오유진, 김호중, 박지현, 장윤정, 안성훈, 배아현, 김다현, 김소연, 영탁, 손태진, 남진, 태진아, 마이진, 정동원, 진성, 린, 박혜신, 홍지윤, 양지은, 진해성, 김태연, 신유, 마리아, 홍진영 순이다. 

한편 임영웅이 머리를 짧게 자르고 확달라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임영웅은 25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안녕하세요 가족 여러분 잘 지내시죠?"라는 인사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어 “그나저나 여러분 저 머리 짧게 깎고 너무 아재st인데 어쩌죠. 공연때까지 길러도 애매할 것 같은데.. 34세면 좀 아재스러워도 괜찮을지요”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너무 별로면 가발이라도 쓸게요”라며 “그럼 이만.. 춍춍..건행쓰”라고 말을 맺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영웅은 짧게 깎은 헤어스타일에 선글라스를 쓰고 블랙, 화이트룩 패션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5월 25일~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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