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창업프로젝트’ 참가자 단체 기념 촬영(사진=안양시)
‘5060창업프로젝트’ 참가자 단체 기념 촬영(사진=안양시)

 

[더블유스타트업 김숙영 기자] 경기 안양시는 신 중년층을 대상으로 한 ‘5060창업프로젝트’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5060창업프로젝트’는 일선에 은퇴해 인생 2막을 모색하는 신 중년세대에게 일과 활동을 위한 지식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50~60대 시민 30명을 공모하여 전문 강사를 초빙해 9월부터 3단계에 걸쳐 진행했다. 

 

1,2 단계에서는 공유경제와 사회적경제, 마을기업, 협동조합, 시장동향, 자금조달, 창업 관련 아이템 구상하기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 이번 3단계에서는 비즈니스 모델링정립 실습과 사업계획서 작성 그리고 그에 따른 발표가 마련됐으며 1:1 상담을 겸한 피드백도 이뤄졌다.

 

시는 앞으로 5060창업프로젝트 수료생들이 창업과 재취업 등 인생 2막을 펼치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개별 창업멘토링, 공동창업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안양시는 신 중년층의 생애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지난 7월 청사2층에 베이비부머지원센터를 개소했으며, 이번 5060창업프로젝트도 이곳을 통해 운영했다.

 

moonksy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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