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콘텐츠진흥원 보육기업 웨인힐스벤처스, 러시아 및 미국진출 진행

 

[더블유스타트업 현가흔 기자] 인공지능 스타트업 ㈜웨인힐스벤처스(대표 이수민)가 지난 7월 29일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이 지원하는 2020 한-러 혁신 플랫폼을 통해 러시아 기업 HI PARTNERS와 양자 간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웨인힐스벤처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콘피니티(CON:FINITY)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의 언어를 영상 콘텐츠로 변환해 주는 TTV 기술을 기반으로 스피치를 영상으로 전환해주는 STV (Speech to Video)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러시아 대표 투자기업인 HI PARTNERS(HITECH INVESTMENT)는 전 세계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러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웨인힐스벤처스의 텍스트를 영상 콘텐츠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서비스 TTV(Text to Video)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능한 경우 전자 상거래 및 라이선스 확보를 위한 합작 투자와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및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웨인힐스벤처스는 최근 포스텍 홀딩스, BNK 벤처투자, 부산은행 등으로부터 약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0본투글로벌 사업을 통하여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이다.

hgh@w-start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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