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진행중인 사내 아읻어 공모 제도에서 사업화 지원으로 변화
-사업지원금 및 전문 교육, 컨설팅 등 전폭적 지원

(CJ올리브영=제공)
(사진=CJ올리브영)

 

 

[더블유스타트업 이태영 기자]  CJ올리브영이 구성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내벤처 제도인 '레볼루션 랩'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사내 아이디어 공모 제도 였던 '레볼루션'을 진행중이지만 구성원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레볼루션 랩을 새롭게 도입했다.

 

신사업이나 신규 상품과 서비스를 비롯, 플랫폼 등 별도의 제한 없이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모든 분야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개진할 수 있다. 이러한 아이디어들은 유관부서 리더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적합성, 구현가능성, 시장성 등의 평가와 2~4주 동안 전문가 코칭을 바탕으로 사업 계획과 비지니스 모델을 구체화해 경영진의 최종 심의를 받게된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최대 1억 원의 사업 지원금, 외부 전문 교육과 컨설팅 등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사업화를 위한 전담 팀을 신설하고 사내공모를 통해 팀원을 구성할 수 있게 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레볼루션 랩 운영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의 역량 개발과 창의적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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