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한 기업' 협약따라
'리스타트(Restart)' 프로그램 시작
-오는 10~19일 참가자 모집

[더블유스타트업 이태영 기자]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는 스타벅스코리아와 카페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중년층 재기 소상공인을 위한 '리스타트(Restart)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10~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실패경험이있는 40대 이상의 소상공인의 재도전을 지원하고자 진행되는 '리스타트 프로그램'은 5회차로 나눠 운영되며 회차당 20명 내외로 선발하는 총 100명 규모로 스타벅스가 보유한 최신 커피 트렌드 및 지식, 고객서비스, 음료 품질, 위생관리, 매장 손익관리 등 총 3일간 16시간의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수료 후 수료생중 재창업 희망자는 중기부가 운영하는 재창업 패키지 프로그램(60시간 전문기술교육 및 1:1 재창업 컨설팅)을 취업 희망자는 스타벅스 내부 채용 절차를 거쳐 바리스타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리스타트 프로그램이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표현했으며 조주현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단순 전문교육을 넘어 취업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실질적 재기 프로그램이 마련돼 매우 고무적이며 향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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