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전경(사진=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신규 5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 사진=중기부

[더블유스타트업 김민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신규 5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기관은 서울 광진구(서울광진의류협회), 대구 북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경기 포천시(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 안양시(안양창조산업진흥원), 전남 무안군(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5곳이다.

 

소공인(1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 특화지원사업은 집적지 내 역량 있는 기관을 소공인특화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하여 교육 마케팅 및 업종별 특화 지원(기술 경영 교육, 컨설팅 등) 사업을 말한다.

 

대상은 민법 32조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운영역량, 집적지 환경, 시설, 인력 요건 등을 모두 갖춘 곳으로 전문가의 사업계획 타당성 등을 평가로 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특화시원센터를 설치해오고 있다”며 “올해 34개 센터(신규 5곳 포함)로 확대되어, 업종별 전문기관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소공인의 혁신성장을 이끈다면 제조업 전반의 뿌리가 단단해지고 제조혁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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