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스타트업 현가흔 기자] 인공지능 스타트업 ㈜웨인힐스벤처스(대표 이수민)가 KEB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 1Q Agile Lab과 협약을 맺고, AI 기반 영상 자동 생성 솔루션 금융상품 및 서비스 연구개발에 나선다. 
 

KEB 하나은행의 1Q Agile Lab은 금융시장 내 스타트업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웨인힐스벤처스는 하나은행과 상호 우호적 관계를 맺고 핀테크 및 미래 핵심기술 관련 제휴상품과 전반적인 혁신 금융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 공동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웨인힐스벤처스는 올 상반기 5억 원 투자 유치 이후, 약 8억 원의 하반기 추가 신규 투자를 더해 총 13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인공지능 기술 TTV(텍스트를 영상 콘텐츠로 자동 변환제작 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소프트웨어)를 시작으로 STV(사람 음성-인보이스를 녹음하여 음성 언어를 영상 콘텐츠로 자동 변환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현재 웨인힐스벤처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에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콘텐츠 기업 연계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인 CON:FINITY (CONTENT+INFINITY, 콘텐츠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파트너사와 디지털 영상 콘텐츠 자동화 제작 AI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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