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힐스벤처스가 지난 15일 솔트룩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웨인힐스벤처스)
웨인힐스벤처스가 지난 15일 솔트룩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웨인힐스벤처스)

[더블유스타트업 현가흔 기자] 인공지능 스타트업 ㈜웨인힐스벤처스(대표 이수민)가 지난 15일 ㈜솔트룩스(대표 이경일)와 ‘인공지능 산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솔트룩스는 7월 23일 성공적으로 IPO를 상장했으며,  이번 상장과 협약을 계기로 필요한 빅데이터 리소스와 지난 20년간의 사업 운영 노하우를 웨인힐스벤처스에 전수하기로 했다. 
 

아울러 웨인힐스벤처스에 직접 투자 및 글로벌 공동 마케팅, 인공지능기술 공동 사업과 고객 개발 등 솔트룩스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솔트룩스는 우수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어, AI 분야 스타트업에게 업계의 리더로서 유익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민 웨인힐스벤처스 대표는 “양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VISION AI’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인공지능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고도화를 위해 상호 협력 및 이해를 증진시켜 나갈 것이다”라며 계획을 밝혔다.
 

현재 웨인힐스벤처스는 TTV(텍스트를 영상 콘텐츠로 자동 변환 제작하는 알고리즘 SW)를 시작으로 STV(사람음성-인보이스를 레코딩하여 스피치를 영상 콘텐츠로 자동 변환하는 알고리즘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에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콘텐츠 기업 연계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인CON:FINITY (CONTENT+INFINITY, 콘텐츠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파트너사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다.

sjkimc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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