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만든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 이미지(사진=무신사)
무신사가 만든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 이미지(사진=무신사)

 

[더블유스타트업 현가흔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서비스 ‘솔드아웃(soldou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솔드아웃은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스토어로 성장한 무신사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깃든 리셀 플랫폼이다.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솔드아웃은 안심 구매를 보장하는 100% 정품 보장 검수 솔루션과 스니커즈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서비스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들이 가품 걱정 없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100% 정품 보장 검수 솔루션을 제공하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정·가품 여부는 물론 손상 정도를 자세히 검토해 안전한 거래를 지원한다.
 

판매자와 구매자는 실시간 가격 변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거래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입찰 시스템을 통해 거래가격을 결정할 수 있다. 거래가 체결되면 판매자는 솔드아웃 검수센터로 상품을 발송하고, 검수팀의 인증을 받은 상품만 구매자에게 배송된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한정판 아이템 발매 소식과 최신 트렌드를 비롯해 스니커즈 업계에서 유명한 전문 필진과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솔드아웃만의 수준 높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솔드아웃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2020년 올 한해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와 배송비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솔드아웃 이용 고객에게는 무신사 스토어 할인 쿠폰북을 증정하고, 매월 특별한 정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품절을 뜻하는 ‘솔드아웃’ 타이틀은 무신사가 2001년부터 도메인을 보유하며, 오프라인 페스티벌 등 여러 이벤트 및 프로모션에 사용해온 타이틀 중 하나다. 한정판이 가진 상징성을 명확히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한정판 마켓의 서비스 명으로 확정됐다. 솔드아웃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ibmeadia@naver.com

저작권자 © 이슈앤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