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팁스타운에서 개최된 스마트대한민국펀드 출범식에 참석한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일 팁스타운에서 개최된 스마트대한민국펀드 출범식에 참석한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인삿말을 하고 있는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인삿말을 하고 있는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사진=중소벤처기업부)

 

[더블유스타트업 김용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오늘(20일) 서울 역삼동 소재의 팁스타운에서 스마트대한민국펀드에 참여하는 멘토기업 등과 함께 ‘스마트대한민국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벤처 1세대 대표기업인 네이버, 넷마블을 비롯해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인 크래프톤, 무신사, L&P코스메틱과 차기 유니콘 기업으로 거론되는 베스핀글로벌이 참여했다. 또한 최근 투자분야에도 진출한 대형 유통 기업인 신세계 그룹이 출자하며, 기술보증기금과 노란우산공제회도 펀드 조성에 힘을 보태 한국판 뉴딜 관련 스타트업과 벤처의 성장을 응원한다. 
 

특히 스포츠영웅 박세리 대표(바즈인터내셔널)가 스마트대한민국펀드 명예 출자자로 참여했다. 그는 최근 비대면 기업인 온라인 골프 교육 콘텐츠 기업인 바즈인터내셔널을 설립한 창업가이기도 하다. 
 

박세리 대표는 “선수로서도 기업가로서도 위기는 항상 찾아왔던 것 같다. 저와 같은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이 코로나19를 넘어 세계적인 기업이 되는데 힘과 용기를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mewyj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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