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코딩 부트캠프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는 20일  '데이터 사이언스 부트캠프' 1기 과정을 출범소식을 알렸다. /사진=코드스테이츠 제공
국내 최초 코딩 부트캠프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는 20일 '데이터 사이언스 부트캠프' 1기 과정을 출범소식을 알렸다. /사진=코드스테이츠 제공

 

[더블유스타트업 한동현] 실무에 필요한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커리어 전환을 돕는 코드스테이츠가 20일 데이터 사이언스 부트캠프 1기를 출범소식을 알렸다.

 

데이터 사이언스 부트캠프는 9개월간 진행되며 오는 8월 31일에 개강할 예정이다.

 

코드스테이츠에 따르면 데이터 사이언스 부트캠프는 데이터 사이언스 기본부터, 데이터 핸들링, 머신러닝, API 서버 개발을 비롯해 컴퓨터 공학 기본인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등을 교육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인프라를 도입하기 시작하는 스타트업에도 즉시 투입가능한 인재를 양성해낼 계획이다.

 

특히 4년 반 동안 개발 부트캠프를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엔지니어링 커리큘럼 부분에서 다른 교육과정들과 차별화를 뒀다.

 

커리큘럼 외적으로도 140개 파트너사를 보유한 배경을 바탕으로 기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며, 커리큘럼 섹션마다 현업자들의 강의를 추가하여 보다 실무 중심 교육을 지향한다.

 

데이터 사이언스 부트캠프 모집 기간은 8월 17일(금)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코드스테이츠 공식 홈페이지와 메일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일모 CPO는 “큰 기업은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각각의 포지션을 채용할 수 있지만 소기업과 스타트업은 그럴 수 없다”며 “현장에서는 데이터 분석도 클래식 머신러닝 모델 적용, 엔지니어링 이해도와 기술을 바탕으로 API 서버도 만들고 클라우드에 배포,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 이런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9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학습자가 직접 데이터를 많이 만지고 씨름하는 실습형 커리큘럼으로 기획했다. 데이터 직무로 커리어 전환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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