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C&D-무궁화신탁 업무 협약식. 왼쪽부터 임상규 야놀자 C&D 대표이사, 최병길 무궁화신탁 대표이사(사진=야놀자 C&D)
야놀자 C&D-무궁화신탁 업무 협약식. 왼쪽부터 임상규 야놀자 C&D 대표이사, 최병길 무궁화신탁 대표이사(사진=야놀자 C&D)

[더블유스타트업 김숙영 기자] 야놀자의 종합 건설∙시공 계열사 야놀자 C&D(대표이사 임상규)가 국내부동산신탁업체 무궁화신탁(대표이사 최병길)과 ‘부동산 개발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서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접목해 사업 발굴, 자금 조달, 토지 개발 등 부동산 개발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업 부지 발굴 및 사업성 검토 ▲자금 조달 및 관리 ▲토지 개발 및 분양 등 협력 및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공동추진이다. 이를 위해 주거, 문화, 상업 공간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야놀자 C&D의 설계, 디자인 및 시공 경험과 무궁화신탁의 자금 확보, 운용 노하우를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최병길 무궁화신탁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각자의 사업 영역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상호 공유해, 공동 추진하는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규 야놀자 C&D 대표이사는 "야놀자 C&D의 검증된 건설 역량과 무궁화신탁의 풍부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재충전(Refresh), 오락(Entertain), 숙박(Stay), 여행(Travel)을 아우르는 R.E.S.T 플레이스 구축을 위해 주요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oonksy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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