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중기부, 국내 스타트업 30개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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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중기부, 국내 스타트업 30개사 지원
  • 현가흔 기자
  • 승인 2020.07.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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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스타트업 현가흔 기자] 아마존이 국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아마존웹서비스와 협업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는 ‘정글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정’말 ‘글’로벌한 프로그램이라는 의미와 아마존 지역의 정글을 비유한 정글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아마존의 비대면 유통, 결제, 컨텐츠 사업의 노하우를 스타트업에 접목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중기부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구글,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 처음으로 구글과 협업한 ‘창구 프로그램’을 신설해, 구글이 직접 참여 스타트업에게 기술·시장 컨설팅과 판로개척 등을 지원했다. 이후 스타트업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이끌어 냄에 따라 올해는 창구 참여기업을 60개에서 80개로 늘린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엔비디아와 함께 ‘N&UP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었고, 현재 하드웨어(GPU) 기반 AI빅데이터 분야의 30개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다.

 
이번 아마존웹서비스와 협업하는 정글 프로그램의 지원대상은 E-커머스·핀테크·스마트 물류, AI 분야 등의 업력 3년 이상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지원규모는 30개사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중기부가 1년간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사업화 성과가 우수한 스타트업의 경우 후속 R&D 자금을 2년간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한다. 
 

아마존웹서비스는 본사 전문가와 분야별 1:1 매칭 컨설팅,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사용 지원, 아마존닷컴 등과 연계한 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글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K-Startup 홈페이지(www. k-startup.go.kr)를 통해 7월 8일부터 7월 31일 18시까지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7월 15일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중기부는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에 대해 창업기업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반영해 IT 분야 외에도 바이오, 제조 등 협업 분야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ibmea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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