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치비스미스)
(사진=에이치비스미스)

 

[더블유스타트업 현가흔 기자] 인공 지능 QA테스트 자동화 전문 기업 에이치비스미스(HBsmith, 대표 종원, 윤제상)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구로 4기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IBK창공은 스타트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사무 공간과 투·융자, 컨설팅, 판로 개척 등 금융 ·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프로그램이다.
 

AWS(Amazon Web Service)전문가 등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서버 및 인프라 전문 팀으로 구성된 에이치비스미스는 봇 활용을 통해 QA업무와 서비스 모니터링 등 단순 반복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객사가 반복적인 QA테스트 업무를 믿고 전문가에게 맡기는 대신, 그 작업 시간에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의 효율화를 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종원 에이치비스미스 대표는 “이번 IBK창공 구로 4기 선정을 통해 IBK에서 지원하는 법률, IP, 세무,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객사가 최적의 비대면 자동화 QA로 서비스의 품질을 지켜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비스미스는 벤처스퀘어가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프로그램 팁스(TIPS)선정사로, 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지난 6월 한국지능정보시스템 학회 2020 춘계학술대회 인텔리전스대상 지능형 스타트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ibmea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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