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랩스와 롯데정보통신이 전략적 협력을 통한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스타랩스)
스타랩스와 롯데정보통신이 전략적 협력을 통한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스타랩스)

 

[더블유스타트업 김용지 기자]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문 기업 스타랩스(대표 이준호)가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모으기로 했다. 
 

6월 30일 롯데정보통신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스타랩스 이준호 대표,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본부장, 김영철 상무 등 양 사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클라우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구축 △대내외 클라우드 시스템 전환 △글로벌 시장의 클라우드 시스템 전환 △국내 클라우드 전문 인재 육성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 등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양 사는 글로벌 클라우드 분야 사업 경쟁력을 공고히 다지고 클라우드 분야의 한류를 견인하는 선두주자로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한 만큼 양 사는 전략적인 사업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사업 공동 참여로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클라우드 인프라에 기반한 솔루션 개발 및 데이터와 인공지능(AI)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2018년 설립된 스타랩스는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국내 클라우드 1세대인 이준호 대표를 필두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고객사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클라우드 기술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분야의 클라우드 사업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업계에서 급속히 떠오르는 스타트업이다.

mewyj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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