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전 메이저리거(가운데)가 23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무신사테라스에서 열린 'K유니콘 서포터즈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박찬호 전 메이저리거(가운데)가 23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무신사테라스에서 열린 'K유니콘 서포터즈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더블유스타트업 김수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23일) 서울 동교동 무신사 테라스에서 열린 ‘K-유니콘 서포터즈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박찬호를 K-유니콘 서포터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홍보대사 위촉 배경에 대해 야구선수 시절 도전을 통해 역경을 딛고 꿈을 실현한 박찬호의 성공스토리가 유니콘의 성장 과정과 닮아있고, 아울러 지난해부터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의 파트너로 벤처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점이 고려됐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출신의 박찬호는 지난해 3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에 벤처파트너로 합류해 본격적으로 스타트업 투자 활동을 시작했다.
 

박찬호 K-유니콘 서포터즈 홍보대사는 앞으로 예비 유니콘 기업을 홍보해 국내외 투자를 유치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청년 스타트업에 대한 멘토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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