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가 프랑스, 독일, 핀란드, 미국, 베트남 등 5개국 연사를 온라인 초청해 22일부터 나흘간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전략을 모색하는 웹세미나를 개최한다(사진=코트라)
KOTRA가 프랑스, 독일, 핀란드, 미국, 베트남 등 5개국 연사를 온라인 초청해 22일부터 나흘간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전략을 모색하는 웹세미나를 개최한다(사진=코트라)

 

[더블유스타트업 김수진 기자] KOTRA(사장 권평오)가 22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독일, 핀란드, 미국, 베트남 등 5개국 연사를 온라인으로 초청, 우리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전략을 모색하는 웹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웹 세미나에서는 세계 지역별 스타트업 생태계 동향과 자금유치 전략, 코로나19 이후 기술수요와 국내기업이 참가 가능한 현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다룬다. 또한 각국에 진출한 한국 스타트업이 겪은 시행착오와 같은 실제 경험담도 공유한다.
 

연사들은 자국에서 떠오르는 시장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프랑스는 딥테크와 에듀테크, 독일은 모빌리티와 빅데이터, 핀란드는 헬스케어와 클라우드, 미국 텍사스주는 AR/VR 미디어 기술이 유망하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비대면경제가 활성화되면서 핀테크와 이커머스 플랫폼에 대한 수요는 공통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호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혁신기술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우리 스타트업이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도 늘고 있다”며 “이번 웹세미나에서 앞으로 추진할 사업에 필요한 영감을 얻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jkimc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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