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스타트업 현가흔 기자] 식당 예약·고객관리 솔루션 IT 스타트업 테이블매니저가 ‘엔젤핵 서울 2020 온라인(Angelhack Seoul 2020 Online’을 후원한다. 
 

‘엔젤핵 서울 2020 온라인’은 3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해커톤 행사로, ‘위기 속의 창의성’이라는 주제로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비대면(Untact) 방식으로 열린다. 
 

이 행사는 팬데믹 속에 유엔이 제안하는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17가지를 기반으로, 코로나 확진자 통계 앱 등과 같은 지혜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테이블매니저는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주 고객사인 외식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특히 레스토랑 및 유관 소상공인들의 매출 향상 및 과학적 경영을 IT 기술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테이블매니저는 이번 해커톤 행사에 도전 과제를 제시할 뿐만 아니라 상금/상품을 제공한다. 도전 과제는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가칭)’로 제안할 예정이다.
 

테이블매니저 최훈민 대표는 “국내외 외식업이 하루 빨리 정상화되기를 기원한다”며 “이번 행사에서 언택트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외식업 관련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테이블매니저는 레스토랑 예약관리 솔루션 ‘테이블매니저’와 실시간 온라인예약 플랫폼 ‘마이테이블’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 3월 3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으며, 대규모 인재를 채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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