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도내 문화예술단체 지원 사업 지원을 신청받는다. / 사진=강원도문화재단 제공
강원도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도내 문화예술단체 지원 사업 지원을 신청받는다. / 사진=강원도문화재단 제공

 

[더블유스타트업 한동현]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이 강원도 지역 전문 공연예술단체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연예술창작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강원문화재단은 강원도내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단체에게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 신청을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알렸다. 

 

신청은 e나라도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 강원문화재단의 ‘강원작품개발지원사업’, ‘문예진흥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단체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김필국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원활한 창작․발표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공연예술단체의 역량 제고와 재도약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강원도의 공연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형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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