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스타트업 김숙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의 콘텐츠 분야 비즈니스 모델을 공개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인천TP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내달 16일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 틈문화창작지대(옛 시민회관 터)에서 인천지역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창작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스타트업 챌린지(비즈니스 모델 피칭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기획 개발 단계의 콘텐츠 분야 비즈니스 모델(BM)을 공개·설명하는 발표회로, 참신한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상금 수상과 함께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국내외 시장 진출의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 대상은 인천지역 창업 5년 미만의 스타트업과 인천시민, 인천지역 대학교 재학·졸업생으로 오는 26일까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대상(상금 500만 원), 최수우상(400만 원·이상 각 1팀), 우수상(200만 원·3팀), 장려상(100만 원·5팀) 등 모두 10개 팀을 선정해 모두 2천만 원 상당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투자 및 사업설명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파워포인트(PT) 형식의 BM 소개자료를 제작할 수 있는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moonksy2003@naver.com

저작권자 © 이슈앤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