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스타트업 김숙영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울창업카페 양천신정점(양천상상캠프)에서 비대면 방식 창업 상담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창업카페 양천신정점(양천상상캠프)은 누구나 창업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멘토링·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창업 문화를 확산하는 창업 종합지원 공간이다.
 

6월부터 진행 중인 창업상담 서비스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전화 방식)으로만 실시되며 △예비 창업자 △초기창업자 △재창업 희망자 △사업자등록증을 낸 기존 창업자를 대상으로 분야별(BM, 세무, 변리 IT, 투자, 마케팅 등) 멘토단이 심층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신청 방법은 서울창업카페 양천신정점(양천상상캠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창업상담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6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로, 상담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다양하고 신선한 창업 아이디어가 꽃피울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에 나설 것”이라며 “이번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창업 관련 조언을 받고 중소기업이 튼튼한 양천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창업카페 양천신정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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