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사진=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더블유스타트업 현가흔 기자] 수제맥주 스타트업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이하 ‘어메이징’)가 BGF리테일에서 운영하는 편의점 CU에 ‘서울숲 수제라거’와 ‘노을 수제에일’을 출시했다.

어메이징은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유치하여 2016년 성수동을 시작으로 잠실, 건대, 인천 송도에 브루펍을 운영 중이다. 작년 4월 말, 이천에 연간 1500톤 생산량 규모의 대형 브루어리를 준공하였고, 올해 주세법이 완화됨에 따라 캔맥주, 병맥주 출시 등 소매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서울숲 수제라거’는 알코올 도수가 5.3%인 500ml 용량의 캔맥주 타입으로 시원하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수제라거 맥주이다. 고소한 맥아와 함께 최상급 노블홉을 사용하여 매우 조화로운 풍미를 자랑하며 어떠한 음식과도 최적의 페어링을 이루는 맥주이다.

또한 ‘노을 수제에일’은 미국식 페일에일 스타일의 은은한 감귤향이 매력적인 맥주로 500ml 용량의 캔맥주 타입으로 출시되었으며 알코올 도수는 4.5%이다. 에일 맥주에 주로 쓰이는 심코(Simcoe) 홉을 사용해 은은한 솔, 감귤, 레몬그라스 향이 조화로우며 상쾌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수제맥주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마시기 좋은 전형적인 에일 스타일이다.
 

‘서울숲 수제라거’ 와 ‘노을 수제에일’은 모두 전국 CU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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