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퓨처스, 글로벌 ICT 미래유니콘 기업 선정으로 도약 준비
상태바
메디퓨처스, 글로벌 ICT 미래유니콘 기업 선정으로 도약 준비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0.05.20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디퓨처스 김지민 대표
메디퓨처스 김지민 대표

 

[더블유스타트업 김수진 기자] 초음파 바이오 메디컬 기업 메디퓨처스(대표 김지민)가 최근 글로벌 ICT 미래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창업 4년 만의 경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ICT 미래유니콘 기업’은 글로벌 기술력과 확장성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발하는 것으로 기업별 1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 체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지민 대표는 이번 ‘글로벌 ICT 미래유니콘 기업’ 선정에 대해 “바이오 전문 투자사 등으로부터 80억원의 보통주 투자를 유치한 이후 흑자 경영을 통해 투자금액 이상의 자금 여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정부에서 선정한 미래 유니콘 기업에 발탁됨으로써 100억원의 신규 투자 여력을 확보, 글로벌 사업을 확대, 한국을 대표하는 수출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퓨처스는 초음파 기술을 바탕으로 설립된 바이오 메디컬 기업이다. 무효소 초음파 방식의 지방유래 줄기세포 분리 기술을 사용화함으로써 재건 수술 등에 화학 효소의 부작용 없이 인체에 무해한 생체물질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최근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해 조직, 피부 재생뿐만 아니라 탈모 환자를 위한 모낭 재생 연구까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초음파 플랫폼 기술로 초음파내시경 디스크 수술기를 상용화하고 의료용 봉합사를 개발해 수출하고 있다. 
 

메디퓨처스는 초음파 몰딩 기술로 정밀함과 안전함을 더한 의료용 흡수성 가시 봉합사 다빈치코그(DAVINCI COG)를 출시한 뒤 1년 만에 일본,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 매출 200만달러(약 24억5000만원)를 달성하는 성공을 거뒀다.
 

김지민 대표는 “초음파 수술 분야는 조직을 안전하게 절개, 융해할 수 있어 의사와 환자의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메디퓨처스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정교한 인체 내 흡수성 의료기기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현재 제품이 출시된 외과, 미용 분야뿐만 아니라 안과, 치과 등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는 메디퓨처스는 연 300%의 성장률을 보이며, 지난 해 인턴과 계약직을 포함하여 100% 이상 격려금을 지급한 유망 강소기업이기도 하다. 
 

또한 메디컬 기업이지만, 디지컬, 디자인, 문화, B2C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롭고 젋은 아이디어에 투자하고 창출해 나가는 기업이기도 하다. 
 

메디퓨처스의 의료기기는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최소침습의료(Minimal Invasive Medical) 분야 중 하나로서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회복을 빠르게 하고 있다. 특히, 매출의 8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등 성장성이 크게 기대되는 기업이라는 평가다. 
 

김지민 대표는 2020년 CE 인증을 획득해 유럽 시장에서 매출을 끌어올리는 한편, 미국 유수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외과 분야에 글로벌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메디퓨처스는 사회 공헌과 나눔에도 소신껏 참여하고 있다. 김지민 대표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참여 외에도 유명 컨설팅 회사에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재정분야에서의 재능기부도 하고 있으며, 해외 재난 긴급구호 단체와 취약계층 청년창업 지원 재단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 대표는 “국가에 기여하는 기술 기업을 목표로 하면서도 헬스케어 기업의 특성을 살려 아프고 어려운 분들을 도와드리는 재단을 만들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sjkimcap@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