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산나눔재단)
(사진=아산나눔재단)

 

[더블유스타트업 현가흔 기자] 아산나눔재단(이사장 한정화)이 18일 서울 중구 신당동 아산나눔재단 사옥에서 ‘아산상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아산상회는 아산 정주영 회장의 호인 ‘아산(峨山)’과 그가 생전 처음으로 창업한 ‘경일상회’를 조합한 명칭으로 아산나눔재단이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2기 참가자로 선발된 북한이탈 청년 14명, 한국 및 외국 청년 16명 등 총 30명은 앞으로 4개월간 매주 2회 팀 창업 기초과정, 실전과정 등 전문 창업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팀별 시장조사,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위해 글로벌 마케팅 트립을 떠날 예정이다. 인큐베이팅 마지막 단계에서 각 팀 별 사업모델을 선보이는 쇼케이스를 가진 후, 선발된 팀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창업 액셀러레이팅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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